(1) 고체면과 유체의 흐름이 같을 경우 공기두께와 관련없이 고체면에서는 마찰이 존재하지 않아 유체흐름 방향으로 압력손실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비례, 반비례가 아니고 압력은 상수가 될 것입니다.
(2) 만일 공기와 고체면의 상대속도가 다를 경우라면 고체면이 고정되어있다고 보고 대략 유체의 흐름 유속의 제곱비에 해당하는 만큼의 차압이 발생합니다.
(3) <보일의 법칙>은 온도가 일절한 용기내에서 부피와 (절대)압력은 반비례 관계가 된다는 것이고 이는 유체 흐름과는 관련없이 정지되어 있는 용기내에서의 기체의 상태관계식입니다. 압력이 일정할 때 부피는 (절대)온도에 비례한다는 것이 <샤를의 법칙>에 해당하고 이들 두 법칙을 하나로 묶은 것이 <이상기체 법칙(방정식)>에 해당하지요.
따라서 여기서는 이들 법칙과는 전연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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