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질답게시판 > control valve 의 pressure drop ( 차압) 질문드립니다.

스테파노 Stefano

17-06-14 15:11

(1) 감압밸브가 아닌 유량조절용으로는 일반적인 Guide로는 0.3~0.5 bar 정도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2) 0.7 bar는 10 psi 정도로부터 유래된 수치일 것으로 추정하지만 0.7 bar 정도가 DP로 적정하다는 근거는 거의 찾아보기 힘듧니다.
(3) 해당 유체를 이송하는 배관의 압력차를 기준으로 조절밸브 전후 너무 낮은 압력차를 가지면 유량조절이 수월하지 않기 때문에 전체 배관 압력손실의 1/3 이상이 되도록 차압을 형성해 주는 것이 좋다는 것이 일반적 가이드 입니다.

A1) 차압은 최대유량이 흘러갈때의 압력차를 주로 말하며 CV를 선정하기 위한 기준이 됩니다. 그러나 그러나 밸브를 흐르는 유량은 밸브열림 75%정도에서 DP가 걸리고 그 상황에서 Normal 유량 이상이 흘러갈 수 있는 Cv값 이상의 밸브를 선정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A2) 대체적인 압력차를 기준으로 선정해 두면 나머지는 제어밸브가 스스로 알아서 Valve Position을 맞추어 조절합니다.

A3) D/P를 너무크게 정해두면 밸브가 작아지고 차압에 의한 동력손실이 많아지고 너무 작게 잡아두면 밸브가 너무 커지게 되어 조절이 원만해지지 않고 거의 닫히 상태로 운전되다보면 밸브 Seat 수명이 짧아집니다.

고급재질 배관과 밸브의 경우 배관의 Size를 줄이고 밸브 차압을 크게 함으로써 배관비용을 절감할 수도 있으나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이를 감안하여 최적관경을 정하는 경우는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coo1geo coo1geo

22-05-13 13:44

control valve